우연히 찾아보다 가게 된 더 그로브 몰
다운타운 근처에만 있다가 더그로브 가니까 어찌나 좋던지 ^^..
애플, 세포라, 자라, 알로, 룰루레몬 쇼핑천국에
레스토랑 카페도 다 모여있어서 짱짱 굿
치즈케이크 팩토리도 있다
케이크 파는 덴 줄 알았는데 완전 레스토랑임
물론 케이크도 종류별로 많이 있다
홈리스 없는게 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할 줄이야...
전 날은 날씨도 꾸리 했는데 이 날은 쨍쨍 걷는 내내 기분 좋아지는 날씨였다
alo 보여서 또 신나게 입어보고 쇼핑하고
zara도 들어가서 쇼핑하고
쇼핑천국
이 날씨에 테라스에서 밥 안 먹으면 안 되지
분수대 옆에 자리 잡고 파스타랑 감튀 시켰다
볼로네제 시켰는데 괜찮았음!
미국에선 메뉴판에 나온 가격을 계산할걸 생각하면 안 되고
좀 좋은 레스토랑 가면 팁 적어도 20%는 줘야 되고,
서비스 맘에 안 들어도 최소 18%는 준다.
( 아직도 적응 안 되는 팁 문화)
거기에 tax까지 추가로 붙음
그럼 갑자기 낯선 금액이 카드로 긁혀 나감..ㅎ
메인하나에 사이드하나 음료 두 개만 시켜도 한국돈 십만 원은 그냥 우습게 나온다 ㅎ
옆에는 파머스마켓도 있어서 한번 둘러보기 좋다
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듯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