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로 가면 된다. 3층 바로 가자마자 대한항공 보여서 체크인 줄 서려고 갔더니 모닝캄 전용이었다. 체크인 하는곳은 옆쪽에 있었음. 대한항공 간판만 보고 무작정 줄서서 간 나... 어쩐지 사람이 왜 이렇게 없나 싶었다.
체크인 줄 서기전에 승무원분이 어디가는지 미국 가는경우 무슨 비자인지 f1, i-20 한번 체크하신다.
위탁수하물 5kg가 넘어서 10만원을 추가로 내야했던 상황.. 사람 많은 곳에서 내 가방을 열고 싶지 않았다 그냥 돈 냄
그 전날 하나은행에서 앱으로 환전신청을 했다. 대한항공 체크인 바로 근처에 셀프환전소가 있었지만 나는 그 전전날,, 계좌 오픈을 해서 카드도 없었다. 심지어 H 카운터도 멀어서 지도 찾아보다가 출국 수속장 바로 지나면 있길래 수속 하고 환전해야징 ~ 하고 있었는데 수속장 지나서 있는 환전소는 온라인신청 환전이 불가임. 혹시 온라인 신청하신분들은 꼭 수속 밟기전에 환전 받아 가시길... 다행이 언니가 용돈으로 신한은행 셀프환전소에서 400불 선물로 줬당 현금 그거 들고 갔는데 이 돈도 쓸일이 없었음 도착해서 초반엔 그냥 다 농협신용카드로 썼다
환전은 본인수령만 가능,신분증 필참
[인천 국제공항 하나은행 환전소 위치]
제 1 여객 터미널
3층 4번 출입구
D E L 카운터 앞
1층 11번 출입구 옆
제 2 여객 터미널
3층 H 카운터 앞
1층 A게이트 앞(2번 출입구 옆)
(이 문자를 미국온지 2주만에 읽은 내가 레전드.. 출국 3일전에 하나은행 트래블카드랑 알게되서 계좌 오픈하고 카드 신청했는데.. 카드도 못받고 환전도 못받고 .. 그냥저냥 흘러가는 내인생 ㅎ)
민트모바일 3+3month plan 한국에서 esim 으로 개통하고 옴. 요즘 세상이 넘 좋다. 한국에서 미국번호도 미리 만들고
출국 수속장 가려면 체크인 후 바로 가족들과 바로 헤어진다.. (뿌엥) 설 전이었는데도 줄이 조금 길었다. 전자제품 배터리류는 기내용에 다 모아두고, 액체류나 날카로운것들(칼,바늘) 위탁수하물에 부쳤고.. xray 통과하면 끝
비행 시간 전까지 면세점 쇼핑을 즐긴다
국적기를 타고 11시간 비행을 해서 도착.
도착하면 줄 안내 해준다. 심지어 한국사람이 한국말 하면서 길 안내 해줌. 공항에 한글도 보임..이런 공항 첨이야.. la에 진짜 한국사람이 많이 가나보다 했다.
학생비자는 인터뷰 할것도 없이 거의 바로 통과 한다고 하지만.. 나는 30대 초반 미혼여성으로 괜한 걱정이 좀 있었다...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.
(i-20,F1,여권 주고 마스크 벗고 얼굴 확인 후 )
-영어공부하러가?
-oo전공 공부하러 가
-오케이
- 끗 -
ㅋ 좀 허무했음
짐찾고 나가는길에 심사관? 같이 생긴사람들이 세명 서 있었는데 앞에 있던 미국인 두명은 그냥 지나쳤는데 뒤에 있던 할아버지 같던 아시안 심사관이 날 가리키면서 이쪽으로 와라고.. (왜) 출구 전 오른쪽 길로 빠지니까 엑스레이 검색대랑 사람들 몇명이랑 있었다. 그냥 인사하고 검색대에 캐리어 두개랑 내 짐들이랑 올려서 검사하고 끗.. 잘가란다
뭐 다행이긴 한데 내가 수상해 보였나. 무거워 죽겠는 캐리어 두개(심지어 하나는 바퀴 부서짐) 올리느라 개고생
뒤도 안돌아보고 호다다닥 나와버림
입국 후기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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